이번 글에서는 군인공제회 전역폰 관련해서 설명해드릴게요. 군인공제회 전역폰 이름부터가 전역하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신상품이겠죠?
군인공제회 전역폰 얼마나 저렴한지, 과연 할인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과연 여기서 폰을 사면 월 통신비가 확 줄어드는지 제가 직접 알아봤습니다.
올레 KT부터 살펴볼게요.
가장 인기있는 모델 그리고 19년 12월 기준으로 가장 최신 모델이기도하죠. 아이폰11 프로 256GB의 경우 월 '최저'가 10만원부터? 잠깐.. 뭔가 이상한데?
그럼 조금 낮춰서, 아이폰11 64GB도 월 7만원부터? 흠...KT가 원래 조금 비싼가보다 ㅎㅎ 그렇다면 SK에 한번 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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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노트10 플러스 256GB 좋은건 알겠는데 군인공제회 전역폰이라면서요. 월 '최저'가 13만원부터라니 음...비싼데? 유플러스 한번 가봅시다.
노트10 플러스말고 그냥 일반 256GB 마찬가지로 최저가 10만원부터. 이게 과연 저렴한걸까요? 제 기준에서 말씀드려볼게요.
저 지금 올레 KT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 올해 7월인가 8월에 사전예약으로 구매했습니다. 통신비랑 기기값 포함해서 한달에 10만원도 안 냅니다. 8-9만원 내는 거 같아요.
근데 군인공제회 전역폰이라면서 5-6만원대도 아닌 시중에 통신상품들이랑 가격이 비슷하네요. 뭐하자는 겁니까 ㅋㅋㅋ
나라사랑모바일 홈페이지 메인에 보면 전역예정 혹은 전역 간부님들 대상으로 이런 저런 혜택들을 적어놨던데. 저라면 다시 생각해볼거같아요.
군 특성상 또 이거 사려면 전역증부터 시작해서 오만 문서 다 갖다보내줘야하고 여간 귀찮은 일도 아닐테고...
바깥에 대리점이나 직영점 좀만 돌아다녀보면 조건 괜찮은 거 많습니다. 그거 비교해보고 사는 게 훨 이득입니다.
아참. 혹시나 또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 있을까봐 미리 말하지만 저 폰팔이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글에 광고 붙여놓은거 안 보입니까? 블로그 부업으로 글써서 광고 수익 용돈벌이 재미삼아 하는 그냥 일반인입니다.
여튼 여기까지 군인공제회 전역폰 정보 알려드렸구요. 잘 생각해보시고 참고 정도만 하시고 저한테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제가 잘 모르는 걸수도 있겠지만 일단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놓고보면 결코 저렴한 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