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해외에서 구매한 상품이 계속 CNCAND 발송준비 상태에요!
A: 해외배송의 경우 국내보다 배송기간이 훨씬 오래 걸립답니다.
해외직구 혹은 구매대행 많이들 하시죠. 국내말고 굳이 해외에서 사는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 때문인데요. 배송비를 포함해도 국내보다 훨 싸기 때문에 해외직구를 하는 것이죠.
하지만! 해외직구의 치명적인 단점, 바로 배송기간입니다. 1-3일이면 받아볼 수 있는 국내 택배와는 달리 해외 배송은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반품/교환 힘든 건 덤~) 아래에 CNCAND 발송준비 관련 정보들 적어놓았으니 확인하세요.
CNCAND 발송준비
EMS 해외배송 조회 시 자주 등장하는 영어단어 CNCAND는 중국의 광저우 우체국입니다. 광저우에서 한국 우체국으로 발송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홍콩 위쪽에 위치한 동네다보니 한국과는 꽤 거리가 있는 곳이죠.
지금부터는 CNCAND 발송준비부터 상품을 받아보기까지 제 경험담을 자세히 한번 말씀드려볼까합니다. (심약자들은 글 읽기를 주의해주세요)
지금으로부터 2달 전인 1월 21일 접수가 되었고 그 다음 날인 1월 22일 CNCAND 발송준비가 떴었습니다.
문제는 CNCAND가 뜨고 난 뒤에 아무리 ems 조회를 해도 그 다음 위치가 안 뜬다는 거죠. 여기서 기억하셔야 될 게 있습니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광저우에서 출발해서 국제우편물류센터에 들어오기까지의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됩니다. 이건 정해진 기준이 없어요. 최대 30일이라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위에 조회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1월 22일 출발해 2월 3일 도착했으니 2주 조금 안 걸렸네요. 기다리지말고 그냥 난 아무것도 주문한 적이 없어! 라고 잊고 사는 게 가장 좋습니다. 잊고 할거하다보면 어느 날 집 문 앞에 도착해있거든요.
CNCAND에서 국제우편물류센터로 넘어오는데 30일 걸린 사례도 있습니다. 일단 한국으로 넘어오기만 하면 우체국 택배의 경우 대부분 하루만에 옵니다. ems 조회했는데 위치가 국제우편물류센터라 뜨면? 하루이틀 안에 온다고 보면 됩니다.
기다리지 마세요. 기다리면 지칩니다. CNCAND 발송준비 글씨만 아마 진절머리나게 볼 겁니다. ems 조회하지 마시고 안 기다리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아래는 해외직구시 배송 조금이라도 빨리 받는 팁 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