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주행요금 안내 및 계산방법

그린카, 쏘카와 같이 계약서를 작성하지않고 스마트폰 앱으로 차를 대여/반납하는 경우는 기름을 채워 반납하는 것이 아닌 내가 주행한 거리만큼의 요금을 추가로 부과합니다.

예를 들어 그린카를 3시간 대여한다면 예약할 때 3시간에 해당하는 요금을 지불한 뒤에 반납하고 내가 운행한 거리만큼의 요금이 추가로 결제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린카 주행요금 그리고 간단한 계산방법 이용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린카 주행요금은 차종에 따라 약간씩 달라집니다. 대표적으로 많이들 이용하는 레이의 주행요금은 1km당 190원, 스파크는 180원입니다.

경차, 준중형 휘발유 차량들의 주행요금은 키로당 180~190원 선이며 2000cc가 넘어가는 중형급 이상의 휘발유 차량들은 200원입니다.

벨로스터 같은 터보 차량은 연비가 좀 더 안좋기 때문에 210원으로 책정이 되어있네요. 그렇다면 주행요금이 가장 싼 차종은 무엇일까요?

전기차입니다. 전기차의 주행요금은 키로당 0원으로 가장 저렴하지만 차량 가격 때문에 대여요금이 그만큼 비싸서 결국 똑같습니다.

1.6디젤 모델과 2.0 LPG 차량이 전체요금에서 가장 저렴합니다. 가스나 디젤은 휘발유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주행요금도 키로당 겨우 140~160원입니다. 코나, 스토닉, 셀토스, 쏘나타, K5가 이에 해당됩니다.


예약시간 대비 주행을 많이 해야되는 일정이라면 주행요금이 저렴한 차량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더 자세한 주행요금표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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