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슈스케 나왔었구나? 22살의 그들...

  19년 3월 13일에 발매된 잔나비 정규 2집 '전설' 에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가 멜론,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See Your Eyes' 등 데뷔 이후 많은 히트곡을 써 왔습니다.




  이런 잔나비가 데뷔 전년도인 2013년도에 슈퍼스타K5에 출연했던 거 저만 몰랐나요? 화제가 되고 있는 슈스케 회차는 13년 08월 16일에 방영된 2회 3차예선입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 보러가시죠.




  22살의 최정훈, 유영현, 김도형입니다. 굉장히 장난기가 넘치는 모습이군요. 영상에도 나오지만 잔나비는 원숭이를 이르는 말로 속담에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92년생은 원숭이띠라서 잔나비로 그룹명을 붙였다고 하네요.

  해당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들입니다. 데뷔 전의 잔나비를 보고 대중들은 과연 어떤 생각들을 했을까요?


  지금은 잔나비만의 색깔을 찾아서 꽃길만 걷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슈스케 우승이 뭐가 중요합니까. 데뷔하고 대중들이 좋아해주면 그만이지. 댓글 중에 이런 댓글도 있더군요. 

  "엄근진 표정으로 개소리 나불거리면서 심사하는데 현실은 심사위원들이 탈락시킨 버스커버스커랑 볼빨간사춘기가 제일 음원 성적 높음"


  맞는 말이죠. 절대로 맞는 말이죠. 심사위원들 생각과 평가가 뭐가 중요합니까. 데뷔하고 피나는 노력으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음악이 널리 알려지는 것, 이게 모든 아티스트들의 최종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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