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 교통카드 사용법, 결제일? 연체는 금물!

  후불 교통카드는 선불과 반대의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선불 교통카드가 흔히들 알고 많이들 쓰고 계시는 티머니, 캐시비 등 일정 금액을 충전하여 사용하는 카드죠. 단점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카드를 찍었는데 '잔액이 부족하다' 는 멘트가 나올 때... 바쁜데 이러면 낭패가 따로 없죠.

  그래서 후불 교통카드를 많이들 알아보고 이용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후불 교통카드 사용법, 결제일 그리고 연체와 관련해서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후불 교통카드, 사용은 어떻게?

  후불이기 때문에 미리 충전할 필요도 없고 충전도 안됩니다. 처음 카드를 발급받을 때 '결제일' 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가 지정해주는 경우도 있음) 신용카드를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제일이란 특정 기간에 사용한 카드대금이 청구되는 날짜입니다.


  후불 교통카드 결제일을 매월 1일로 했다면 이번 달 교통 이용 대금은 익월 1일에 결제됩니다. 즉, 통장 잔고가 0원일 때 카드를 찍어도 잔액이 부족하다는 멘트가 안 나옵니다. 되게 편리하죠.


연체 없는 사용을 위해

  잔액 부족 걱정없이 마음껏 사용하는 건 좋지만, 결제일이 다가온다면 연결된 통장의 잔고 확인은 필수입니다. 대부분의 카드사에선 결제일 전에 아래와 같이 청구 문자를 보내줍니다.


  전월 교통이용 대금이 6,300원이고 출금 예정일까지 문자로 알려줍니다. 문자로 예를 들자면, 1월 10일전에는 반드시 내 통장 안에 6,300원이 있어야 연체없이 대금이 빠져나가겠죠?


  원래 카드는 연체시키는 거 아닙니다. 카드 연체는 신용도에 치명적이기 때문이죠. 만만하게 봐선 안 될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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